2026 매일성경 Q.T

2026년 6월 29일(월) 솔내 군인교회 매일 성경 Q.T

솔내교회 2026. 6. 29. 05:09

2026629() 말씀과 함께하는 솔내교회 용사들

 

Ⅰ. 말씀_ 고린도전서 16:1-12.

 

1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2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3 내가 이를 때에 너희가 인정한 사람에게 편지를 주어 너희의 은혜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 4 만일 나도 가는 것이 합당하면 그들이 나와 함께 가리라

5 내가 마게도냐를 지날 터이니 마게도냐를 지난 후에 너희에게 가서 6 혹 너희와 함께 머물며 겨울을 지낼 듯도 하니 이는 너희가 나를 내가 갈 곳으로 보내어 주게 하려 함이라 7 이제는 지나는 길에 너희 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만일 주께서 허락하시면 얼마 동안 너희와 함께 머물기를 바람이라 8 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머물려 함은 9 내게 광대하고 유효한 문이 열렸으나 대적하는 자가 많음이라

10 디모데가 이르거든 너희는 조심하여 그로 두려움이 없이 너희 가운데 있게 하라 이는 그도 나와 같이 주의 일을 힘쓰는 자임이라 11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를 멸시하지 말고 평안히 보내어 내게로 오게 하라 나는 그가 형제들과 함께 오기를 기다리노라 12 형제 아볼로에 대하여는 그에게 형제들과 함께 너희에게 가라고 내가 많이 권하였으되 지금은 갈 뜻이 전혀 없으나 기회가 있으면 가리라

 

Ⅱ. 해설

 

1-4(성도를 위한 연보)

바울은 이 편지를 마무리 하면서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들이 이 땅을 살아가면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사랑의 수고를 감당해야 할지 보여줍니다. 고린도후서 8:4, 9:1에서처럼 여기서도 바울은 구체적으로 유대에 거주하면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을 염두에 둡니다. 복음은 이들을 통해 이방인에게로 전해졌습니다(15:26-27 참조). 여기서의 연보는 바울이 예루살렘에 있는 궁핍한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모은 헌금을 말할 것입니다(1, 24:17; 15:25-28, 31; 고후 8-9장 참조). 매주 첫 날은 일요일 즉 주일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과 만나신 날이기도 합니다(20:19, 26 참조). 사도행전 20:7은 초대 교회 그리스도인들이 주일에 떡을 떼기 위해 모였음을 언급합니다. 따라서 그날을 예배 때 연보를 거두는 날로 정하는 것은 적절한 처사로 여겨졌을 것입니다(2). 바울은 모인 헌금을 예루살렘 교회로 전달하는 자로 그들이 인정한 자로 하여금 가게 할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고후 8:16-24 참조). 또한 바울 자신이 함께 가는 것이 합당하다고 여겨지면 함께 가겠다고 전합니다. 바울은 모인 헌금이 잘못 쓰이는 것처럼 보이는 일까지도 주의를 기울였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3-4).

 

5-9(바울의 선교 계획)

고린도는 그리스라고도 불리며 로마의 마게도냐 속주 바로 남쪽에 있는 로마의 아가야 속주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바울은 현재 위치인 에베소에서 북쪽인 드로아로 가서 에게 해를 건너 마게도냐로 갔다가 다시 남쪽으로 아가야를 가로질러 고린도까지 가는 길을 묘사합니다. 20:1-2; 고후 2:12-13은 바울이 이 계획을 실행에 옮겼음을 암시합니다(5-7). 바울은 아마도 유월절과 오순절 마지막 날 사이의 봄에 이 편지를 쓰고 있었을 것입니다. 오순절이 이르기까지 에베소에서의 사역을 연장하기로 한 바울의 결단은 비록 많은 대적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 사역의 열매에 대한 기회 때문이었을 것입니다(8-9, 14:27; 고후 2:12; 4:3 참조).

 

10-12(디모데의 방문과 아볼로에 대한 권면)

디모데의 파송에 관한 것은 이미 4:17에서 언급하였습니다(19:22 참조). 디모데는 바울이 제2차 선교여행 이후로 가장 신뢰 받는 동역자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디모데를 존경과 친절함으로 대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바울을 향해 비난을 던지는 것과 대조되는 모습입니다(10-11). 아볼로에 대한 바울의 언급은 그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줍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자신들의 편지에서 아볼로가 그들에게로 돌아오길 요청했습니다(18:27-19:1 참조). 고린도 성도들의 부적절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그들의 요청을 존중합니다(고전 4:6, 4:15 참조). 아볼로는 지금 고린도로 갈 생각이 없으나 후에는 갈 것입니다. 따라서 이 짤막한 보고는 자신과 아볼로가 경쟁자가 아니라 서로의 독특한 사역을 상호 존중하는 동역자라는 바울의 앞선 확언을 보강합니다(12, 3:4-11 참조).

 

Ⅲ. 적용, 결단 및 기도

 

부활의 소망을 가진 주의 백성들은 그들의 믿음을 나눔과 섬김의 삶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바울은 복음의 문이 열려 있는 곳이라면 반대와 어려움이 있어도 사명을 따라 충성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삶의 본을 보입니다. 더불어 디모데와 아볼로를 향한 권면을 통해 교회는 서로를 경쟁자가 아닌 동역자로 존중하고 세우며 하나 되어 주의 일을 이루어 가야 함을 가르칩니다. 맡겨 주신 물질과 시간과 사명을 신실하게 드리게 하시고, 주님의 일을 이루어 가는 충성된 동역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Ⅳ. 더 깊은 묵상으로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사도행전 20:35). 아멘.

 

참고: Bibleworks 10, ESV 스터디바이블(고린도전서), 개혁주의스터디 바이블(고린도전서), 맥아더 성경주석(고린도전서), 매튜헨리 주석(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다시 읽기(윤철원), 관주해설 성경(대한성서공회), 묵상과 설교(20265-6), 성서유니온선교회(s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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