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매일성경 Q.T

2026년 6월 14일(주일) 솔내 군인교회 매일 성경 Q.T

솔내교회 2026. 6. 14. 05:23

2026614(주일) 말씀과 함께하는 솔내교회 용사들

 

Ⅰ. 말씀_ 고린도전서 9:1-23.

 

1 내가 자유인이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못하였느냐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 2 다른 사람들에게는 내가 사도가 아닐지라도 너희에게는 사도이니 나의 사도 됨을 주 안에서 인친 것이 너희라 3 나를 비판하는 자들에게 변명할 것이 이것이니 4 우리가 먹고 마실 권리가 없겠느냐 5 우리가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게바와 같이 믿음의 자매 된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가 없겠느냐 6 어찌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할 권리가 없겠느냐 7 누가 자기 비용으로 군 복무를 하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열매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8 내가 사람의 예대로 이것을 말하느냐 율법도 이것을 말하지 아니하느냐 9 모세의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10 오로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11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의 육적인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12 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리를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리를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 13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에서 섬기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14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15 그러나 내가 이것을 하나도 쓰지 아니하였고 또 이 말을 쓰는 것은 내게 이같이 하여 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차라리 죽을지언정 누구든지 내 자랑하는 것을 헛된 데로 돌리지 못하게 하리라 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17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 18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19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20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22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Ⅱ. 해설

 

1-14(바울의 사도권과 권리)

바울은 8장에서 다루었던 우상 제물에 관한 주제를 자신의 사도직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예로 설명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사도임과 동시에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유인임 강조합니다(1). 바울의 복음 전파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일으킨 변화는 바울의 사도 직분이 참된 것임을 보여줍니다(2). 3절은 고린도 교회 일부 성도들은 바울의 사도적 권위에 의심을 품고 그를 비난했음을 암시합니다(3). 이것은 또한 바울이 요구하는 사고방식,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삶을 바울이 증명했음을 보여 주기 위해 논란의 여지가 없는 바울의 사도적 권위에 대한 증거를 강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어째든 바울은 자신을 부르신 주님의 뜻을 따라 사도로서 사역을 하는 가운데 비난을 받았습니다. 바울은 그런 자들을 향해 자신의 사도적 권위를 적극적으로 변호합니다. 그는 다른 사도들과 마찬가지로 먹고 마실 권리가 있었고, 결혼을 하고 아내를 데리고 다닐 수 있었고, 일하지 않을 권리도 있었습니다(4-6). 여기서 바울이 강조하는 것은 그가 다른 모든 사도들과 같은 권리를 주장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이 선교 사역을 감당할 당시 미혼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결혼한 상태에서 사도로서의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바울은 만약 자신이 결혼했다면 배우자는 신자, 곧 주 안에서 자매된 자였을 것을 당연시하며 말합니다. 바울은 논증을 이어가며 선교사로서 생계비를 지원 받을 권리를 특별히 당시 일상의 삶을 통한 비유와 율법의 지시, 예수님의 말씀을 근거로 방어합니다. 그러나 바울이 동시에 지적하는 것은 자기의 선교가 불순한 동기에 휘말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자기의 이 권리를 포기했다는 것입니다(7-14). 그러나 고린도 교회 성도 가운데 일부는 바울의 이러한 태도가 그가 사도로서의 권리를 실천하지 않는 모습으로 비춰졌고, 따라서 그가 사도가 아니라고 말하듯 합니다. 그러나 바울이 이러한 선택을 한 것은 그를 부르신 주님과 그의 복음, 그리고 주께서 사랑하시는 성도들을 향한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15-18(복음을 위한 선택)

바울은 내가 이것을 하나도 쓰지 아니하였다라고 말합니다. 바울의 권리 포기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바울은 복음 선포를 위해 교회들로부터 물질적인 지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고후 11:8; 2:25, 4:14-18 참조). 바울은 하나님의 강권적인 은혜를 따라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복음 전하는 것에 대해 자신이 자랑할 것이 전혀 없다고 여깁니다. 따라서 바울의 자랑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것은 그가 값없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그 누구도 이것을 바울에게서 빼앗아 갈 수 없게 할 것입니다(15-17). 그렇다면 바울의 상급은 무엇인가? 바울은 자신의 상급에 대해 상급을 받지 않는 그것이 바로 그의 상급임을 역설적으로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값없이 전하는 특권 자체가 그의 유일한 상급이었습니다. 바울에게는 자신의 권리를 희생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바로 그의 최고의 상급이었습니다(18).

 

19-23(모든 사람의 종이 된 바울)

바울은 이어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서 남의 유익을 위해 개인적인 자유를 포기하는 선교사로서의 태도를 서술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복음을 전해 받는 자들에게 자신을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특별히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바울은 구약의 의시적인 규례들이 필수적인 것이 아님을 알았지만, 유대인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순응하였습니다(16:1-3, 18:18, 21:20-26 참조). 또한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사역할 때 자신이 하나님의 도덕법이나 그리스도의 율법에 불순종할 자유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기꺼이 그들과 똑같이 생활하고자 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계시된 뜻에 드러난 입장과 도덕적으로 무관한 문제들에 대해서 복음이 더 많은 사람에게 수용되고 그들 안에서 더 역사할 수 있도록 기꺼이 자신의 개인적인 성향을 내려놓았습니다(19-22). 바울의 이와 같은 태도와 행동은 남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니라 복음과의 그 자신의 관계를 심화시키는데 또한 도움이 됩니다(23). 결국 바울의 포기와 자발적 순종, 희생은 복음의 영광스러운 승리에 동참하기 위한 가장 분명한 영광의 길이었습니다.

 

Ⅲ. 적용, 결단 및 기도

 

바울은 사도로서 누릴 수 있는 정당한 권리와 자유가 있었지만, 복음 전파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기꺼이 그것들을 포기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그의 사명이었고, 더 많은 사람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해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 각 사람의 상황에 자신을 맞추었습니다. 바울에게 가장 큰 기쁨과 상급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값없이 전하며 그 사명에 참여하는 것이었습니다. 주께서 주신 은혜와 복을 따라 복음과 이웃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자신을 낮추어 더 많은 사람을 주님께 인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Ⅳ. 더 깊은 묵상으로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가복음 10:45). 아멘.

 

참고: Bibleworks 10, ESV 스터디바이블(고린도전서), 개혁주의스터디 바이블(고린도전서), 맥아더 성경주석(고린도전서), 매튜헨리 주석(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다시 읽기(윤철원), 관주해설 성경(대한성서공회), 묵상과 설교(20265-6), 성서유니온선교회(s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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