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매일성경 Q.T

2026년 3월 5일(목) 솔내 군인교회 매일 성경 Q.T

솔내교회 2026. 3. 5. 05:00

202635() 말씀과 함께하는 솔내교회 용사들

 

Ⅰ. 말씀_ 요한복음 10:22-42.

 

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23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39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40 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41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42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Ⅱ. 해설

 

22-30(아버지와 하나이신 예수님)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릅니다. 수전절은 오늘날 하누카로 불리는 절기로 12월에 치러집니다(22). 8일간의 수전절은 유다 마카베오 시대의 성전 회복과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에 대항한 유대인들의 봉기를 기념하기 위한 명절입니다(주전 164, 마카베오 11:59 참조). 예수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 거니시는데 유대인들이 언제까지 자신들의 마음을 의혹하게 하실 것이냐고 따져 묻습니다(23-24). 예수님께서 진정 그리스도인지에 대한 질문은 예수님의 지상 사역에서 제기되었던 가장 핵심적인 질문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이미 이 결론에 도달한 상태였습니다(6:69; 16:16; 8:29; 9:20 참조). 이 질문은 예수님의 공판 때 다시 제기될 것이며, 대제사장은 이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을 신성모독으로 간주할 것입니다(26:63-65; 14:61-64; 22:67-71 참조). 예수님께서는 이미 많은 사역을 통해 자신이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하셨습니다(25). 오직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에게 주신 자들만이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나아옵니다. 그렇지 않은 다른 자들은 자신들의 죄악 된 편견에 가려져서 믿기를 거부합니다. 중생한 자들, 즉 거듭난 자들만이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습니다(26).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그분의 음성을 들으며 그리스도는 그에게 속한 자들을 알며,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은 그리스도를 따릅니다(27). 목자이신 주님은 그의 양들에게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로부터 부어지는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28, 7:14-17 참조). 이 생명은 그 누구도 결코 빼앗을 수 없습니다(29). 아버지와 아들이신 예수님은 하나입니다. 이것은 성부와 성자가 동일한 인격이라는 말씀이 아니라, 신적인 본질에서 하나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하나로 번역된 헬라어 단여는 남성이 아닌 중성입니다. 만약 두 인격이 서로 똑같은 인격을 의미하는 것이었다면, 남성으로 쓰였을 것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모두 똑같이 온전한 신적 본성을 소유하십니다. 이런 본질적인 하나 되심은 구속의 목적 안에 있는 상위 하나님의 하나 되심에도 기초합니다. 아버지와 나와 하나이시라는 말씀은 목적의 일치 그 이상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30).

 

31-42(아버지의 일을 행하시는 예수님)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하나이시라고 말씀하시자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고 합니다. 이것은 8:59절과 연결됩니다. 예수님을 신성 모독죄로 돌로 치려는 것입니다(31-33). 예수님은 시편 82:6을 인용하시며 인간 재판장들도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의 대표자로서 그들의 역할을 비추어 볼 때 신이라고 불릴 수 있다면 하나님의 아들인 분에게는 이 호칭이 훨씬 더 적절할 것입니다(10:33, 35-36 참조).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성경이 지닌 권위는 확고부동합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과의 논쟁에서 아삽의 시편에서 단어 하나를 사용하여 모든 주장의 근거로 내세우길 주저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을 대적하고 있는 자들도 복음서의 이 구절에서나 다른 구절에서나 성경에 대한 이러한 높은 평가에 있어서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34-35).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사명을 위해 거룩하게 구별되었다는 사실을 언급하기 위해 예레미야나 아론 계열의 제사장들과 같이 어떤 직분에 임명된 이들에 대한 구약의 표현을 상기시킵니다(36, 28:41, 40:13; 8:30; 1:5 참조).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과 생애 전체의 행적이 그분이 주장하고 계신 하늘에서의 기원과 사명이 옳았음을 증명해 줍니다(37). 아버지는 아들과 성령 안에 내주하시고, 아들은 아버지와 성령 안에 내주하시며,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 안에 내주하십니다. 이러한 상호 내주는 삼위일체 내의 관계가 지닌 특징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를 본 자가 없으나 독생하신 아들이 아버지를 나타내셨고, 그러므로 예수님을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과 같습니다(38).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잡고자 하였으나 예수님은 그 손에서 벗어납니다. 요한은 세부적으로 기록하지 않으나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이르기까지 예수님께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39, 7:44, 8:59; 4:30 참조). 8:59에 비해 상황이 더 긴박해졌다는 사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전에 세례를 받으셨던 요단강 건너편으로 물러나셨다는 점에서 드러납니다. 이로써 한 단원이 끝나는데 예수님의 증인인 세례 요한이 마지막으로 언급됩니다. 세례요한의 예수님에 대한 증언은 전적으로 사실로 증명되었습니다. 요한은 요단강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다고 기록합니다. 이들은 믿지 않는 예루살렘 유대인들과 대조를 이룹니다(40-42).

 

Ⅲ. 적용, 결단 및 기도

 

예수님께서 자신이 아버지와 하나이심을 밝히 드러내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며 그 누구도 주님의 손에서 그들을 빼앗을 수 없음을 약속합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은 그가 참으로 아버지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분임을 증거합니다. 주님의 음성을 분별하여 끝까지 주님을 따르는 주의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은혜 아래 있음을 믿고 감사하며 담대히 서 있게 하소서. 아멘.

 

Ⅳ. 더 깊은 묵상으로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요한복음 10:27). 아멘.

 

참고: Bibleworks 10, ESV 스터디바이블(요한복음), 개혁주의스터디 바이블(요한복음), 맥아더 성경주석(요한복음), 매튜헨리 주석(요한복음), WBC 성경주석 36(요한복음), 관주해설 성경(대한성서공회), 묵상과 설교(2026년 3-4), 성서유니온선교회(s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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