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매일성경 Q.T

2026년 2월 2일(월) 솔내 군인교회 매일 성경 Q.T

솔내교회 2026. 2. 2. 05:12

202622() 말씀과 함께하는 솔내교회 용사들

 

Ⅰ. 말씀_ 요한복음 1:19-34.

 

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언이 이러하니라 20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 대 21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22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23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24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보낸 자라 25 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베푸느냐 26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28 이 일은 요한이 세례 베풀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니라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32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Ⅱ. 해설

 

19-28(세례 요한의 증언_1)

유대인들은 요한복음 헬라어 본문에서 중립적이고, 긍정적인 의미로 쓰일 대도 있으나(2:6, 4:22), 그러나 대체로 유대인 지도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 가운데 대부분은 예수님께 적대적인 자들로 지칭됩니다(요한복음에서 적대적인 자들로 68회 사용). 세례요한의 증언은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를 준비하는 것입니다(19).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세례 요한이 그 자신이 선지자로 여기고 있는지 알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선지자도 아니라고 증언합니다(20-22). 요한은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증언합니다(23, 40:3; 3:3; 1:3; 3:4 참조). 그는 회개와 심판에 대한 말씀을 선포함으로써 구약의 주 여호와 하나님이 광야를 통과하여 자기 백성에게 오실 길을 준비하는 자입니다. 여기서 요한은 이사야 40:3을 인용하며 그 본문을 그리스도께 다시 적용합니다. 이와 같은 진리가 마가복음 1:1-3에 더 분명하게 나타납니다(1:16-17, 76 참조). 세례요한에게 그의 정체가 누구인지 물으러 보낸 자들은 바리새인이었습니다(24).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의를 얻고 은총을 얻는 수단으로 구약 율법 준수를 강조했던 작지만 매우 영향력 있던 집단이었습니다. 바리새인 가운데 예수님을 반대하는 자들이 많았지만, 일부 어떤 이들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보낸 유대인들이 계속해서 세례요한에게 그가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선지자다 아닌데 왜 세례를 주느냐 묻습니다(25). 세례요한의 그를 하나님께서 보내셨기 때문에 주어진 것입니다. 여기서 요한은 자신에게 주어진 권위를 변호하기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를 드러냅니다(26). 세례요한은 자신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올 때마다 모든 관심을 그리스도께로 향하도록 합니다. 심지어 그는 주인의 발에서 신발을 벗기는 일을 하는 종과 달리 자신은 그리스도에게 그런 행동을 할 자격이 없다고 고백합니다(27). 그가 베풀었던 세례는 회개를 반영하는 외적 표시였습니다. 그가 세례를 베푼 장소는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라는 지역인데 두 곳의 베다니가 존재하였습니다. 한 곳은 마리아와 마르다, 나사로가 살던 예루살렘 근처이고(11:1), 다른 한 곳은 갈릴리 지역 인근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였습니다. 세례요한이 세례를 베풀던 곳은 아마 후자였을 것입니다(28).

 

29-34(세례 요한의 증언_2)

이튿날 세례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시는 것을 봅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향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선언합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유월절 어린 양과 다양한 희생 제사들의 상징들의 의미를 성취하십니다(1:1-5:19; 고전 5:7; 5:2; 10:1-14 참조). 어린 양의 피를 통한 구원은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최종적인 구원을 이룩하실 하나님 구원을 예표하였습니다(1:13-14; 2:14-15 참조).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그분의 희생적, 대속적 죽음과 죄에 대한 속죄를 통해 신적 진노가 가라앉게 됩니다(3:25; 2:17; 요일 2:2, 4:10; 벧전 2:24 참조). 어린 양이신 예수님의 속죄는 인간의 죄를 위해 하나님이 제공하신 유일한 속죄이며, 그 효력은 시간과 공간에 제한 받지 않습니다(29). 세례 요한의 증언은 바로 이 어린 양이신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30). 세례요한은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예수님께 나타난 표적을 보기 전까지 그분이 그리스도이심을 알지 못했습니다(31-32). 성령은 예수님 위에 내려오시기만 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 위에 머무셨고, 이는 예수님의 신적 기름 부음의 표시였습니다. 구약에서 성령은 사람들 위에 임하셔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메시아는 항상 성령으로 충만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11:2, 61:1; 4:18 참조).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과 아들로서 영원한 관계를 맺고 계신 삼위 하나님의 두 번째 위격이신 하나님 자신이십니다(33-34, 5:18, 17:5; 4:4 참조).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인 세례 요한이 전하는 증언은 분명합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의 품속에 독생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 요한복음의 목적은 이와 같은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기록된 책입니다(20:31 참조).

 

Ⅲ. 적용, 결단 및 기도

 

세례 요한의 사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증언하며 그분의 구원 사역을 증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증언을 따라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은 예수님께서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으신 참된 메시아(그리스도)이시며, 인류를 위한 유일한 속죄의, 구원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의 본을 따라 사람들의 평가나 나의 위치에 집착하지 않고, 말과 행동으로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분명히 가리키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Ⅳ. 더 깊은 묵상으로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요한복음 1:32). 아멘.

 

참고: Bibleworks 10, ESV 스터디바이블(요한복음), 개혁주의스터디 바이블(요한복음), 맥아더 성경주석(요한복음), 매튜헨리 주석(요한복음), WBC 성경주석 36(요한복음), 관주해설 성경(대한성서공회), 묵상과 설교(20261-2), 성서유니온선교회(s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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