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매일성경 Q.T

2026년 1월 3일(토) 솔내 군인교회 매일 성경 Q.T

솔내교회 2026. 1. 3. 05:38

202613() 말씀과 함께하는 솔내교회 용사들

 

Ⅰ. 말씀_ 창세기 1:26-2:3.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Ⅱ. 해설

 

26-31(여섯째 날 사람의 창조)

하나님의 창조의 절정에 사람이 있습니다. 분량에서도 피조물 중 사람이 가장 강조가 되어 있습니다. 26절은 우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밝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학자들은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먼저 일부 학자들은 우리에 대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천상의 천사들로 이루어진 무리로 봅니다. 그러나 이 해석이 타당하지 않은 것은 천사들은 인간들처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부 학자들은 것을 신적 단일성에 있는 복수성을 가리키는 것으로 즉 성부, 성자, 성령으로서의 한 분 하나님에 대한 신약 성경의 계시를 암시하는 것으로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라는 표현은 성경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 처음으로 암시한 부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들을 창조하심으로써 그들에게 자신의 대리 통치자로서 땅을 다스릴 권한을 허락합니다(26, 28).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뱀에 대한 권위를 행사하지 못함으로써 하나님을 배신합니다(3:1-7 참조). 창세기 3장 이후 사람은 하나님이 부여하신 대로 다스릴 수 있는 역량을 유지하지만, 더는 하나님의 대리 통치자로서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창세기 초반의 몇 장에서 인간의 폭력적인 행동은 그들이 힘을 잘못 사용하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참된 대리 통치자로서 다스리시는 분을 만나며, 또한 자기 백성에게 대리 통치직을 회복하시는 분과 만나게 됩니다. 형상과 모양에 대해서 중세 신학자들은 형상을 자연 이성에 대한 언급으로, 모양은 타락으로 상실했던 본래의 의에 대한 언급으로 보며 이 둘을 강하게 구별하였습니다. 그러나 근래 많은 학자들은 이 두 개의 히브리 용어가 성경에서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음을 언급합니다(5:1, 3 9:6 참조). 하나님은 사람에게 창조세계를 다스리라는 문화 명령을 주셨습니다(8:5-8; 2:5-9 참조).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다른 생물들을 다스리게 의도하셨지만, 사탄을 다스릴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만이 그리고 하나님과 연합된 사람들만이 사탄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6:10-12; 1:15; 1:3 참조). 하나님의 복 주심 아래 사람은 창조 세계에 이름을 부여하고 돌봄으로써 문화 명령을 성취합니다(27-28). 이러한 신학적 기초는 인간이 땅의 자원을 유익하게 사용하고, 그 자원을 탐사하고 개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울러 창조 세계를 유익하게 하는 과학 및 기술의 개발 발전에 대한 신학적 기초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3장에서 인간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김으로 사람들은 다른 피조물을 악용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사람과 땅의 짐승의 먹을거리로 주십니다(29-30). 타락 이전 사람과 짐승에게는 채소만이 먹을거리로 허용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여섯 번이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고 언급되었습니다(4, 10, 12, 18, 21, 25 참조). 그러나 남자와 여자를 지으신 다음, 하나님은 자신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고 심히 좋았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이 넘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해 줍니다. 그러므로 타락 이후에도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에는 여전히 선한 요소가 남아 있음을 암시합니다(31, 딤전 4:4 참조).

 

2:1-3(일곱째 날 창조의 완성 후 안식)

창조의 완성은 일곱째 날의 안식입니다.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천지와 그 가운데 있던 모든 것이 완성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 단락에서 모든 이라는 표현이 만물과 모든 일에 세 번 반복되고 완성하다라는 동사가 두 번 사용되어 하나님의 창조 사역이 완전하게 성취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역서 안식했다는 것은 단순히 멈추고 휴식한다는 의미를 넘어서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그의 통치와 섭리 안에서 보존되고 유지됨을 의미합니다(1-2). 3절은 안식일의 기초를 제공해 줍니다(20:8-11; 5:15 참조). 안식일은 하나님의 주권과 그분에 대한 헌신을 고백할 것을 요구합니다. 일에서 쉼과 예배를 통하여 이 날을 거룩하게 하면 자신의 특별한 복을 내리시기로 합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이 담고 있는 이와 같은 표징은 또한 그리스도의 모형이며 현재와 영원까지의 신적 안식을 약속해 줍니다(31:13, 17; 2:16-17; 11:28 참조).

 

Ⅲ. 적용, 결단 및 기도

 

하나님께서 그분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의 권한을 위임 받은 존재로 피조 세계를 통치할 존재로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통치를 이뤄가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아멘.

 

Ⅳ.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세기 1:27-28). 아멘.

 

참고: Bibleworks 10, ESV 스터디바이블(창세기), 개혁주의스터디 바이블(창세기), 맥아더 성경주석(창세기), 매튜헨리 주석(창세기), WBC 성경주석 1(창세기 1-15), 관주해설 성경(대한성서공회), 묵상과 설교(20261-2), 성서유니온선교회(s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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