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매일성경 Q.T

2026년 3월 1일(주일) 솔내 군인교회 매일 성경 Q.T

솔내교회 2026. 3. 1. 05:33

202631(주일) 말씀과 함께하는 솔내교회 용사들

 

Ⅰ. 말씀_ 요한복음 9:1-12.

 

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8 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9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 하니 10 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11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12 그들이 이르되 그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Ⅱ. 해설

 

1-7(세상의 빛 되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게 됩니다(1). 제자들이 예수님께 이 사람이 맹인된 것이 자기의 죄로 인함인지, 그의 부모 때문인지, 누구의 죄로 인함인지 묻습니다(2). 1세기 유대인들은 욥의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모든 일시적인 불행이 특정 죄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일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선천적인 질병에 대해, 모태에서 죄를 범했기 때문일 것으로 설명되기도 했으며, 또는 부모들의 죄 때문인 것으로 여겨지기도 하였습니다. 부모들의 죄악 된 행위가 자녀의 고통을 가져다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두 경우를 모두 부정하시고, 질병의 원인에 대한 질문의 답을 제쳐 놓으십니다. 이 맹인의 경우에는 예수님께서 누구인지, 그리고 예수님께서 세상을 위하여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보여주어야 할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시고 자비로우신 은혜와 섭리 가운데 그분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시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주의 자녀들이 겪는 고난들은 욥이 겪은 시험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고난입니다. 이것은 정금 같이 되는 연단을 통해, 우리를 곤고한 가운데서도 유지해 주는 은혜를 통해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3, 벧전 1:6-7; 고후 12:9-11 참조).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가 항상 알려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이 주시는 확신, 하나님의 목적은 선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8:28 참조). 때가 아직 낮이라는 주님의 말씀은 예수님이 지상 사역을 하고 계신 때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시며 존재하는 모든 낮으로 만드시는 분입니다. 따라서 밤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죽음의 때가 됩니다. 예수님은 성부께서 자신을 보내어 지상 사역 기간에 성취하게 하신 모든 일을 성취해야 할 사명을 이루셔야 한다는 강한 인식을 갖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사역에 제자들 역시 함께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4-5). 이 말씀을 하시고 예수님께서 땅에 침을 뱉으시고 진흙을 이겨 나면서부터 맹인 된 사람에게 바르십니다(6). 이러한 행동에 대한 이유는 불분명합니다. 아마도 하나님의 창조 활동을 연상시키는 상징적인 행위일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2:7 참조). 예수님은 지금 재창조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맹인에게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고 그가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옵니다(7). 이 사건은 예수님께서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신 놀라운 사건이지만, 이것은 또한 세상의 빛 되신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빛을 주시는 상징적인 사건이기도 합니다.

 

8-12(치유 받은 맹인의 증언)

이 사건 이후 이웃 사람들과 전에 치유 받은 사람이 맹인이었던 것을 알았던 자들이 이 사람이 그 걸인이 아니었느냐? 묻습니다(8). 어떤 사람은 그가 맞다, 어떤 사람은 아니다 설왕설래합니다. 이에 치유 받은 자가 자신이 그 임을 증언합니다(9). 사람들이 그에게 눈이 어떻게 떠졌는지 묻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눈을 뜨게 하셨다고 증언합니다(10-11).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어디 계신지 묻지만 치유 받은 자는 알지 못한다고 대답합니다(12). 이 사건으로 인해 그는 믿음의 길로 나아옵니다. 그는 예수님이 어디 계신지 알지 못하지만 후에 예수님이 선지자라고 단언합니다(17 참조). 그리고 후에 예수님이 죄인이라는 고발에 대해 여전히 의문을 제기하며(25), 결국 다시 예수님을 만난 후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인정하고 경배합니다(35-38 참조). 이와 같은 믿음의 진보는 이 글을 읽는 자들로 하여금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는 것을 묘사한 것이기도 합니다(20:31 참조).

 

Ⅲ. 적용, 결단 및 기도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이 예수님을 통해 치유받는 사건을 통해, 고난이 단순히 죄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예수님이 세상의 빛으로서 영적 눈을 밝히시는 분이심을 증언합니다. 이해되지 않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한 뜻과 영광을 신뢰하게 하시고, 세상의 빛 되신 예수님을 증언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Ⅳ. 더 깊은 묵상으로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요한복음 9:4-5). 아멘.

 

참고: Bibleworks 10, ESV 스터디바이블(요한복음), 개혁주의스터디 바이블(요한복음), 맥아더 성경주석(요한복음), 매튜헨리 주석(요한복음), WBC 성경주석 36(요한복음), 관주해설 성경(대한성서공회), 묵상과 설교(2026년 3-4), 성서유니온선교회(s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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