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매일성경 Q.T

2026년 3월 27일(금) 솔내 군인교회 매일 성경 Q.T

솔내교회 2026. 3. 27. 07:44

2026327() 말씀과 함께하는 솔내교회 용사들

 

Ⅰ. 말씀_ 요한복음 17:1-16.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9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0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15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Ⅱ. 해설

 

17:1-26의 전체 기도는 여러 면에서 요한복음 전체의 요약과 같습니다. 주요 주제는 아버지에 대한 순종, 예수님의 죽음과 승귀를 통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계시, 세상으로부터 제자들을 선택하심, 세상에 대한 제자들의 사명과 성부와 성자의 연합을 모델로 하는 제자들의 연합과 성부와 성자 앞에서 보낼 제자들의 최후 상황 등입니다. 이 장은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예수님의 기도(1-5), 사도들을 위한 예수님의 기도(6-19), 후대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기도(20-26)로 나뉩니다.

 

1-5(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기도)

요한복음에서 아버지라는 단어는 100회 이상 사용되고, 17장에서 모두 여섯 번 발견됩니다. 이 단어는 영원하신 아들이 성부 하나님과 영원히 누리는 독특한 친밀성을 표현합니다. 이것은 성육신 후에도 자기 백성을 위한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 전반에서, 그리고 그의 낮아지심(비하)과 높아지심(승귀)에서 계속적으로 유지되는 관계입니다. 아들이신 예수님의 구속 사역으로 인해 이제 신자들도 하나님을 자신의 아버지로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신자들이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인해 소유하는 파생적이고 양자적인 아들 됨의 신분을 통하여 가능하게 됩니다(1:12, 20:17; 5:9, 48, 6:9 참조). 예수님은 앞으로 일어날 일들과 지금 도래하고 있는 마지막 대의 환난에 대해 온전히 자각하고 계셨습니다(12:23, 27, 13:1 참조). 성육신 안에서 아들의 완전한 삶은 하나님의 신성에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아들은 자신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그리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좌정하심을 통하여 영화롭게 됩니다. 이런 일련의 사건은 이 복음서 안에서 복합적인 조화를 이루는 요소가 됩니다(1).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아들에게 택한 백성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그에게 권세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이 강조됩니다. 예수님은 심지어 지상에서 겸손한 섬김으로 살아가던 순간에도 전 우주적인 권세를 지니셨습니다(5:21-29; 11:27 참조). 이것은 인자에 대한 구약의 예언이 완성되기 시작했음을 알립니다(9:6-7; 7:13-14).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통한 예수님의 높아지심은 다니엘이 본 인자의 환상에 대한 단계적인 완성을 표합니다. 다니엘의 환상에서 인자는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모든 나라를 다스리는 영원한 권세를 받기 위해 하늘로 들어가십니다. 주셨다는 동사는 본문의 기도에서만 16회 사용됩니다(2). 영생은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아들 예수를 아는 것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라는 것은 신 6:4에서 가장 잘 확언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성부가 보내신 유일한 아들이며, 성부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십니다(3).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세상에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셨습니다(4). 이 말씀은 십자가에서의 예수님의 승리의 외침을 기대하게 하는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창세전에 아버지와 함께 영화를 가지셨습니다.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성부, 성자, 성령으로 존재하셨고 여기서 예수님은 창조 이전에 성부와 성자와 영광을 함께 누리신 사실을 말씀합니다(5). 이것은 영원 전부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각 위격 사이의 관계에서 서로 영광을 주고받았음을 암시합니다.

 

6-16(제자들을 위한 기도)

예수님께서 자신의 제자들을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자들이라고 묘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이름을 제자들에게 나타내셨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에 대한 계시는 성부의 전 인격, 사역 말씀 모두를 알리는 일을 수반합니다. 만물과 모든 인간은 하나님께 속하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구속을 통해 소유하신 것을 의미하는데, 하나님은 구속자에게 택자를 주셨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백성들을 주실 것을 약속하시고, 아들은 자신의 완전한 순종과 대속적 죽음을 통해 그분의 백성을 구속하기로 헌신하셨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선시간적 구속의 언약이 암시되어 있습니다(6). 제자들은 주님의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부터 온줄 알았습니다. 아버지의 말씀을 주님은 제자들에게 주었고, 제자들은 이 말씀을 받고 주님이 아버지께로부터 온 줄 진실로 알았고 아버지께서 주님을 보내신 줄 믿었습니다(7-8). 주님의 사역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셨던 택하신 자들과 특별한 관계를 지닙니다. 이 구절은 제한적 구속 교리를 뒷받침합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희생적 죽음 전에 아버지께 드리는 기도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구체적인 목적을 밝혀 줍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희생하시는 구체적인 목적에 정확히 초점을 두지 않는 다른 문맥에서는 예수님께서 원수들을 위해 기도하심을 볼 수 있는데 그와 같은 모습은 마땅히 그의 제자들은 따라야 합니다(5:44; 23:34 참조). 주님의 모든 것은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버지의 것은 다 아들의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인간의 행위와 관련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바울은 인간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음을 확언합니다(10, 고전 10:31; 3:21 참조). 주님께서는 아버지께 제자들을 보호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거하시는 동안 그들을 보호하셨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라고 부르는 곳은 신약 성경에서 오직 이곳에만 나타납니다. ‘거룩하신이란 단어는 레 11:44에 묘사된 것처럼 하나님의 놀라운 순결하심에 대한 진술을 상기시킵니다. 무한하시고 신비로우신 삼위의 창조주 하나님과 유한한 피조물인 인간의 절대적인 차이에도 불구하고 삼위일체 각 위격 간의 연합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한 신자들 간의 연합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가시적 교회에는 그 목적과 본질에 대한 일치와 통일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완전한 연합은 그리스도의 날에 온전히 드러날 것이며, 이미 하나님의 백성을 형성하고 만들어 가는 가운데 가시적 교회 안에 반드시 그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11, 고전 1:10-13, 12:25; 5:20 참조).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전하신 것은 그분이 자기 양을 강하게 붙들어 아무도 그의 손에서 빼앗지 못하게 하시는 그분의 능력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입니다. 멸망의 자식은 예수님을 배반한 가룟 유다를 가리키는데, 이 용어는 적그리스도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살후 2:3). 유다의 배신조차 성경을 성취하며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가 됩니다(12, 41:9, 69:25, 109:8 참조). 예수님께서 하시는 이 기도 내용을 제자들이 듣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은 제자들의 기쁨을 위한 것이고, 그들이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하나님 우편에서 당신의 백성을 위해 중보하실 것이라는 주제를 암시합니다(13, 7:25 참조). 주님의 제자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 자신의 가르침, 더 넓게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예수님 자신의 계시인 예수님의 삶 전체를 가리킵니다. 제자들은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거듭난 자들이 근본적으로 나뉠 것을 암시합니다. 주의 백성들은 세상에 있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세상에 속한 존재가 아닙니다(14). 예수님은 세상이 자기를 미워했듯이 제자들도 미워할 것을 아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이 고난에서 보호받기를 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이 악한 자에게서 보전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보전 받기를 원하셨던 것은 세상의 도덕적 부패에서였습니다. 사탄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죄의 지배 아래로 끌어내리려고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세상에 속하지 않았고 이것은 그들이 다른 마음의 소원, 다른 근본적 목적, 궁극적으로 다른 하나님을 포함한 완전히 다른 본성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합니다(15-16).

 

Ⅲ. 적용, 결단 및 기도

 

예수님은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자신을 드리시며, 택하신 자들에게 영생을 주고 그들을 하나로 보전해 달라고 기도하십니다. 또한 제자들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존재로서 악에서 지켜지며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살아가기를 간구하십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이 참된 영생임을 믿고 이 세상에 살아가지만, 진리를 따라 거룩히 구별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 된 주의 자녀로 살게 하소서. 아멘.

 

Ⅳ. 더 깊은 묵상으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한복음 17:3). 아멘.

 

참고: Bibleworks 10, ESV 스터디바이블(요한복음), 개혁주의스터디 바이블(요한복음), 맥아더 성경주석(요한복음), 매튜헨리 주석(요한복음), WBC 성경주석 36(요한복음), 관주해설 성경(대한성서공회), 묵상과 설교(20263-4), 성서유니온선교회(su.or.kr).

 

2026년 3월27일(금) 매일성경_ 요한복음 17장1-16..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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